언택트 페이스메이커 10월 활동 정리 및 1회 모임

[추천 노래 목록]

[감정 일기]



[소감]

혜수: 감정일기를 처음 쓴 날은 사실 굉장히 어색했다. 어떤 표정이 내 기분을 대표할 수 있을지, 어떤 표현으로 제목을 붙일지 고민하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것 같다. 그만큼 내 기분을 되돌아보지 않아왔고, 그래서 하루하루의 내 컨디션을 인지하지 못하며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일을 나열하는 평범한 일기와 달리 감정을 중심으로 하루를 되짚어볼 수 있어 굉장히 좋았고, 다음 날은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행복하게’ 살자는 목표를 가질 수 있어 의미있었다. 다만 가끔 감정일기를 밀려 작성했던 점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다^^; 감정일기와 함께 이번 달에는 매일 노래 추천을 했는데, 친구들의 노래 취향을 알게 되고 내가 몰랐던 좋은 노래를 많이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활동이다!

예슬: 10월의 활동들은 작지만 중요한 목표를 함께 지키자는 동아리의 목적에 딱 맞는 활동들이었다. 매일 서로 추천한 노래를 음악 어플에서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서 듣고, 서로의 일주일을 함께 점검해보는 것이 하루하루의 소소한 재미였다. 특히, 일기는 항상 써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작심삼일이 되곤 했는데, 약간의 의무감을 가지고 한달 내내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서 10월이 지나서도 쭉 쓰게 되어 뿌듯하다. 감정 일기를 쓰면서 오늘 한 "일"보다는 나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던 것도 의미있었는데, 예를 들어 나는 사람을 만나는 날 유의미하게 기분이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러모로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서로의 '언택트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면 좋겠다 ㅎㅎ

영빈: 쓸 때는 잘 몰랐다. 매일 자기 전 일기를 남기며 들었던 생각은 '오늘 하루도 아쉽네...'였다. 그런데 하루가 모여 한달이 되고 나니 내가 생각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도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났던 날도 다음날은 행복하고, 행복했던 날도 다음날은 후회가 되곤 하는게 삶이 아닌가 하는 깨달음을 여기서 얻어버렸다. 매일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닌 것 같으니 내 노력으로 최대한 슬프고 화나는 날을 줄여보고 싶다. 노래 추천은 생각보다 듣는 것 만큼 추천하고 추천받는 것이 하루의 소소한 재미로 다가와서 참 좋았고 내가 모르는 노래를 많이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10월 활동 정리 모임 (1회차 모임)]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11월 활동 관련 계획

- 갤럭시 핏 활용하여 수면 기록. 삼성 헬스 어플 활용하여 수면 목표 달성했는지 확인하고 평가

- 노래 추천과 같이 카카오톡 게시판 댓글 기능 활용하여 식사 기록 및 평가

- 12월 활동인 '스터디 페이스메이커' 를 11월에 하고, 12월은 다양한 문화생활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할지 논의해보기로 결정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