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21:30 시작 회의

양승훈
2021-04-06

- 회의일자: 2021년 3월 29일 21시 30분

- 회의장소: 비대면 회의 (ZOOM 이용)

- 회의 참석자: 양승훈, 강혜진, 콩지탱


- 회의 목적: 앞으로 잇:다 활동의 방향성과 원칙, 일정 등 세부 내용을 확정하기 위한 사전 회의


- 회의 내용

1. 일정 확정

- 원칙적으로는 월요일 저녁, 그러나 주 활동이 인터뷰인 점으로 인해 인터뷰이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음

- 따라서 세 명이 가능한 일정을 대략적으로 수합하고 해당 시간에 인터뷰이와 날짜를 맞추는 방법

- 수합된 시간: 일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11시), 토요일 오전 // 월요일 저녁 or 화요일 저녁


2. 인터뷰 목적

- 요식업에 종사하는 서울 내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팀원들끼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함

- 영상, 카드뉴스 등 인터뷰 내용 정리 콘텐츠를 기본 결과물로 하고 가능할 경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까지를 최종 결과물로 삼고자 함


3. 인터뷰 대상

- 각자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요식업 분야와 관련된 관심 케이스를 서칭

- 해당 상황을 사전 조사한 후 관련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인터뷰이와 컨택하여 인터뷰 일정 잡기

- 지역별 / 업종별 / 주고객별 상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케이스마다 관련 변수들을 다양하게 하고자 함

- 또한 현장의 소상공인들을 인터뷰하기 이전에 상인회 혹은 소상공인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를 인터뷰하기로 함


4. 인터뷰 대상 컨택 관련 구체화

- 세부 주제 선정

예) 피봇팅 사례 - 강동구 고분다리 시장 ‘시장이반찬 협동조합’ / 공동생산 프로젝트 ‘치얼업 베이커리’

폐업 혹은 어려움 - 시장/ 회사 주변/   // 근데 만약 시장을 살펴본다면 코로나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원래도 마트나 마켓컬리 같은 것에 비해 우위를 갖지 못하던 상황 

오히려 더 잘되고 있는 곳(예를 들면 사과떡볶이처럼 배송 상품이 메인인곳?) 

그와중에 선행을 하고있는 곳 - 대구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 컨택과 협조 방법 구체화

리서치 : 지역별 상황 파악

직접 방문해서 요청 드리기 or 전화드리기

근데 전화를 드릴 때 우리 인터뷰에 참여할 유인이 있을까? 시간을 내어줄 유인 > 이런 인터뷰한 내용을 주변 어딘가에 놓을 수 없을까? 사람들이 관심 가지게(망원동 가게들에 있는 지도처럼) - 이러려면 더 좁은 지역을 대상으로 해야할까

- 인터뷰 양식

우리는 뭘 물어보고 싶지? 이걸 통해서 양쪽이 얻게 되는 건 뭐지? 

자기소개/ 가게 소개 // 판매/ 추천하는 메뉴 // 자랑거리 // 공간의 특별한 점 // 가게를 운영하시게 된 이유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 기억에 남는 손님/ 순간 (과거로 돌아가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 요즘의 어려움 // 어떤 부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지 // 어떤 음식점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 결과물 구체화

영상 // 웹진 // 작은 신문(?) // 이야기가 담긴 하나의 웹페이지 :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가게 모양 있고 클릭해서 들어가고 뭐 그런…


5. 다음 활동 관련 논의

- 상인회 및 공공기관 관계자 인터뷰 → 지인 or 기관 조직도 참고

- 추가적으로 가능하다면 식당 한 곳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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