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메밀요리 음식점인 “메밀쟁이”의 사장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식당 위치: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8674079/location?subtab=location)
참여자: 강혜진, 양승훈
[인터뷰 내용]
- 식당 운영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식당이 생긴지는 6년이고, 먼저 하시던 분이 사정으로 그만두신 후에 이어받아서 햇수로 4년, 만으로 3년 정도 지났다. 그때와 상호랑 메뉴는 동일하다.
- 어쩌다 식당을 운영하게 되셨나요?
무언가를 해서 잊어버리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친구가 여기 사장님을 아는 상태에서 데려왔고, 그때 사장님이 그만두고 싶어하는 걸 알게 되어서 몇달 동안 일을 배운 후에 시작하게 됐다.
- 자랑거리, 공간의 특별한 점이 있을까요?
오시는 분들이 70프로가 다 고마워하시는데, 그게 정말 고맙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늘 오시던 분이 계속 오신다. 정부에서 5인 이상 못오게 하는 게 확실히 제약이 있어서, 모임 단위로 사람들이 못온다. 그래도 오시던 분들이 코로나가 없을 때보다는 덜해도 꾸준하게 오시는 것 같다.
-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음식이 항상 신선해야 하고 똑같아야 하는 것 같다. 변함 없는 것이 음식에서 중요하다.
- 지금까지 가게를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손님이나 기억에 남은 순간이 있으신가요?
다 좋은 분들인데 포장을 하고 카드를 안가져 왔다고 들고 오겠다, 보내주겠다 한 후에 돌아오지 않은 손님들이 드물게 한 번씩 있다.
그외에는 70-80이 다 고마워하는 것이 매번 고맙다. 그게 일하면서 보람되고 고마운 점이다.
- 어떤 식당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건강한 식당. 메뉴도 그렇고, 와도 언제라도 좋다는 이미지로. 언제나 똑같이 건강하고 맛있고 신선하고 좋다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
- 코로나 전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그래도 그런 집합금지 때문에 많이 오지 못하는 것 외에는 많이 감소가 되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런 제도의 영향이 있긴 하다.
-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더 타격이 큰 것: 인원 제한 vs. 시간 제한
인원 제한!
- 코로나 상황이 좋아진 후에 이런 모습을 보고싶다! 하는 게 있으신가요?
영업제한이 풀어지고 옛날처럼 편안하게 마스크 안쓰고 올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코로나 초기에는 걱정이 많아서 문을 닫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그래서 항상 마스크 쓰고 조심스럽게, 깨끗하고 청결하게 운영하려고 하고 있다. 지금은 누가 올지 모르니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누가 오더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2021년 5월 1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메밀요리 음식점인 “메밀쟁이”의 사장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식당 위치: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8674079/location?subtab=location)
참여자: 강혜진, 양승훈
[인터뷰 내용]
식당이 생긴지는 6년이고, 먼저 하시던 분이 사정으로 그만두신 후에 이어받아서 햇수로 4년, 만으로 3년 정도 지났다. 그때와 상호랑 메뉴는 동일하다.
무언가를 해서 잊어버리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친구가 여기 사장님을 아는 상태에서 데려왔고, 그때 사장님이 그만두고 싶어하는 걸 알게 되어서 몇달 동안 일을 배운 후에 시작하게 됐다.
오시는 분들이 70프로가 다 고마워하시는데, 그게 정말 고맙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늘 오시던 분이 계속 오신다. 정부에서 5인 이상 못오게 하는 게 확실히 제약이 있어서, 모임 단위로 사람들이 못온다. 그래도 오시던 분들이 코로나가 없을 때보다는 덜해도 꾸준하게 오시는 것 같다.
음식이 항상 신선해야 하고 똑같아야 하는 것 같다. 변함 없는 것이 음식에서 중요하다.
다 좋은 분들인데 포장을 하고 카드를 안가져 왔다고 들고 오겠다, 보내주겠다 한 후에 돌아오지 않은 손님들이 드물게 한 번씩 있다.
그외에는 70-80이 다 고마워하는 것이 매번 고맙다. 그게 일하면서 보람되고 고마운 점이다.
건강한 식당. 메뉴도 그렇고, 와도 언제라도 좋다는 이미지로. 언제나 똑같이 건강하고 맛있고 신선하고 좋다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
그래도 그런 집합금지 때문에 많이 오지 못하는 것 외에는 많이 감소가 되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런 제도의 영향이 있긴 하다.
인원 제한!
영업제한이 풀어지고 옛날처럼 편안하게 마스크 안쓰고 올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코로나 초기에는 걱정이 많아서 문을 닫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그래서 항상 마스크 쓰고 조심스럽게, 깨끗하고 청결하게 운영하려고 하고 있다. 지금은 누가 올지 모르니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누가 오더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