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프로필] 황혜림


1. 사진
(무엇이든, 대신 마스크를 쓰지 않은 ver.)



2. 이름 / 닉네임

(닉네임의 뜻이나 붙여진 이유는?)

황혜림 / 리미, 페루리마

: 친구들이 종종 이름 마지막 자만 따서 불러줍니다. 그래서 [림이 -> 리미], [림아~ -> 리마 -> 페루리마….]가 되었습니다.


3. 전공
(전공, 복수 전공, 부전공, 설계 전공, 고민 중인 전공 등등)

자유전공학부(경영, 통계)


4.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 5개를 적어주세요.

  1. 겨울: 겨울에 태어난 겨울인간입니다! 겨울을 참 좋아해요. 생일부터 크리스마스, 설날, 발렌타인데이 등 제게 신나는 기념일들이 가득 차 있기도 하고요. 그에 맞춰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알록달록 반짝이는 조명들이 많아지는 겨울만의 모습을 애정합니다.
  2. 외유내강 : 쉽게 무너지지 않기도 하지만, 그보다 무너지더라도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는 힘이 강한 사람입니다.
  3. Simple is the Best : 제가 추구하는 삶입니다. 복잡한 세상 단순하게!
  4. 반내향 반외향형 인간 : 외향형 사람들에게 저는 누가 봐도 “I”이지만 내향형 사람들 사이에서는 “E”로 비춰지곤 합니다.
  5. 달걀 : 얼굴이 하얗고 긴 편이라 삶은달걀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실제로 달걀을 좋아해서 하루에 삶은 계란 2개씩은 매일 꼭 먹습니다.


5. 잠시 10초 동안 눈을 감고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면 그림, 사진, 영상, 음악, 소리 등으로 표현해주세요.



이미지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87757&memberNo=15460571


눈을 감아보니 푸릇푸릇 드넓은 초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양 떼들의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6. 오늘, 지금 어떤 기분이 드나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오늘은 정말 하루 종일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우선, 아침부터 단 1%의 푸석함도 없는 아삭아삭한 사과에 당첨되는 소확행을 누렸고요.

점심에는 샤로수길에서 맛있는 밥을 먹은 후 학교로 향해 친구들과 동소제를 즐겼습니다.
새내기 때는 사실 이런 동소제 같은 행사들 열려도 쳐다도 안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었는데,..
졸업이 다가와서 그런지 학교에서 학생만이 즐길 수 있는 이런 경험들을 놓치지 않고 다 즐기고 싶더라고요..ㅎㅎ
너무 재밌었습니당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학회 같이하는 친구들과 어김없이 또 맛난 식사를 하고 회의를 한 후 헤어지는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꽉 찬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 양키캔들을 켜놓고 포근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니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 )


7. 1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행복한 한 해였니!? 그럴 수 밖에!


8. 이 수업을 선택하게 된 "솔찍한" 동기

이 수업으로 남은 자전 전공 2개를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다는 사실이 솔직히 큰 메리트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난 기수들의 활동을 보니 이렇게 재미난 수업을 듣지 않고 졸업할 수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움과 동시에 좋은 추억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는 획기적인 수업이라는 기대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9. (바뀔 수도 있지만) 수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

그동안 들은 전공 수업 특성 상 수동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합니다.
보다 더 진취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10. 위에 올린 사진에 얽힌 이야기

한강에서 피크닉하는 것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순간과 예쁜 노을이 함께 담겨있어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11. 그 밖에 나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나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함께하며 많이 배우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까지 만들어 가고 싶어요!  1년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