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Room 최종 프로젝트: [불완-展]

유병준
2023-02-01

조이룸: 유진, 한지, 시윤, 진현, 병준, 지윤

서울대학생으로서 마주하기 싫었던, 그러나 언젠가는 마주봐야만 했던 나의 불완전함을 볼 수 있었던 한 학기였습니다. 

잡티 하나도 있는 그대로 거울 앞에서 마주하기 힘든 요즘 세상에서, 그닥 예쁘고 멋있지만은 않은 각자의 모습을 응시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언제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줬던 조원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조이룸 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