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찐따 1~2회차 활동]

정영훈
2022-03-28

안녕하세요! 운동찐따입니다!


운동CINTA(운동찐따)??

: 인니어로 'cinta(찐따)'는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동CINTA(찐따)"입니다. 


우리 찐따들은 수업을 마치고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 첫 모임을 가졌는데요,(3/17)


김종국님이 “먹는 것까지 운동”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일단 먹으러 갔습니다.

체육교육과의 까마득한 선배님께서 운영하시는 녹두의 고깃집 ‘스태미나식당'입니다.

물론 먹기만 하면 안 되죠. 풀업바에 60초간 매달려있으면 보리발효음료 or BCAA 음료를 제공해준다길래

열심히 매달렸습니다. 찐따들에겐 평온한 미션이었습니다.(턱걸이는 세레모니입니다😅)


(단백질을 보충 후 쌀발효음료와 식이섬유는 덤…)



아무리 먹기도 운동일지라도 먹기만 하면 되죠. 속죄하기 위해 한강 러닝 번개를 하였습니다. (3/20)

러닝이 버거울 수도 있으니 싸이클도 허용했습니다.

서울시 최고의 싸이클, 따릉이입니다.

무겁디 무거운 따릉이를 탐으로써 로드바이크에 비해 40%의 칼로리를 추가로 소모했고(추측입니다), 하체 근육을 단련하였습니다. 

(하체가 건강해야 장수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잘 태우고, 에너지도 잘 저장하고, 큰 힘을 낼 수 있고 등등. 여기까지✋)  




찐따들도 종종 불균형한 영양섭취를 하는데요, 이러할 때를 대비하여 톡방에서는 서로서로에게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하루쯤 어마어마한 단당류 섭취'하여 죄책감을 느끼는 라이프아카데미 학우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찐따들은 화목합니다. 물론 저희는 찐따들이지 헬창은 !결코! 아님을 밝혀둡니다.

(어제는 한 찐따분께서 550칼로리짜리 음료를 아랑곳하지 않고 마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명의 찐따들이 자극을 주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역시 화목합니다.)



다음 활동으로는 코로나시대에 맞는 ‘줌트(Zoom Training)’와 클라이밍 체험을 기획 중이니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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