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5월의 마지막 날, 지브리 영화의 거장인 “타카하타 이사오”에 관한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밥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설입 빠레트한남 맛있어유…)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날인만큼 저희는 저 멀리 광화문까지 다녀왔는데요! 

아쉽게도 전시회 내부는 촬영이 불가하여서 전시회 안에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전시회는 타카하타 이사오라는 인물이 만들었던 작품의 연대기 순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는 사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 영화의 대가가 된 것이 놀랍지 않나요? 

타카하타 이사오는 뛰어난 연출력과 기획력으로

<태양의 왕자 호루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빨간머리의 앤>과 같은 히트작을 내어놓습니다. 

그는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와 베스트 콤비였는데요! 둘은 뛰어난 합으로 수많은 명작들을 그려냅니다.

그러다 <반딫불이의 묘>와 <이웃집 야마다씨>와 같은 작품으로 실패를 맛보며 그는 자신의 동굴로 들어가고 맙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보여준 명작은 <가구야공주 이야기>인데요. 넷플릭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니 궁금하시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엽서도 하나씩 구매했답니당!🤭🤭

여기서 밝혀지는 오늘의 멤버,,,! 진표, 동환오빠, 수환오빠, 그리고 저입니닷!

그리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스벅에서 커피 한 잔씩을 사들고 시청으로 서울나들이를 떠납니다🐥

앗, 왠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거꾸로 나오네요!!ㅠ.ㅠ 

길을 걸으면서 라이프 아카데미를 통해

재밌게 학교생활도 할 수 있게 되고

이렇게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는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앞으로도 재밌는 활동들을 동아리를 통해 많이 할 수 있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